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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N Beverage43

건강한 맛빵집 - 용인 바게트 연구소 언덕카페 코로나 때문인지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점심을 외부에서 사먹지 않고 사무실에 앉아서 간단히 때우기 시작했을 때, 샌드위치도 사먹어보고 토스트도 먹어보고 삶은 달걀을 먹어보기도 하고 치아바타에 계란 후리이를 얹어 먹기도 했지요. 그 와중에 하루하루 번갈아가면서 제일 많이 주로먹게 된 것이 시리얼과 올리브 치아바타 점심때 책상에서 치아바타 반쪽에 쨈 또는 케찹을 바르고 치즈와 계란 프라이를 얹어 먹으면 손쉽게 먹을 수 있고, 코로나사태때도 지금처럼 계속 비가 올 때도 밖에 나가지 않아서 좋아요. 물론 처음부터 치아바타를 먹었던 건 아닌데 근처에 "수원의 아침"(스콘맛집) 빵집이 있어서 스콘으로 때우다가 치아바타로 넘어갔다가 최종적으로 올리브 치아바타로 정착. 올리브 치아바타가 그냥 치아바타보다 덜 찔기더라고요... 2020. 8. 14.
강릉 벌집칼국수 주차하고 먹기. 주차 방문기를 쓰기전에 이곳 주차에 대해 먼저 말씀드려요. 정확히 네비게이션에 찍고 가시면 한바퀴 뺑돌아 주차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벌집" 칼국수를 방문하실때는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9"로 검색하시고 가면(일방통행) 못미쳐 좌측에 무료주차장, 우측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요. 무료주차장은 평일낮에가도 꽉차있어 주차가 힘들수도 있으니 일행이 먼저 후딱 내려서 한명은 줄서러 가시고, 한명은 무료주차장에 자리있나보시고 없으면 유료주차장은 1시간에 1,000원했던걸로 기억하니 스트레스 안받으실라면 얼릉 주차하시고 맛있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강릉 벌집칼국수 집도 오래됐고 간판도 오래된 스타일이네요. 오후 1시쯤 도착을 해도 여전히 줄은 많은 상태여서 제일 끝에 서있었지만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음.. 2020. 8. 12.
[용인 흥덕 카페] "건축가의 서재" - 가볼만한 동네카페 최근들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빨래가 밀려있고 앞으로도 일주일동안 계속 비가 온다길래 근처 빨래방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주차장에서 비를 맞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있는 빨래방을 찾아봤더니.. 흥덕 초등학교 아래쪽 삼거리에 이지워시빨래방. 마침 얼마전 지나가면서 한번 가봤으면 한 카페가 같은 건물에 있어서 아침에 일어나 주섬주섬 빨래를 챙겨서 발걸음을 옮겼어요. 주차장에 들어서니 새벽부터 온 비를 피해 앉아있는 까치들이 반겨주네요. 주차장은 입구와 출구가 같아서 좁고 꼬불꼬불했어요. 운전이 미숙하거나 큰차 이용자들은 버벅일수도 있는 곳이더라고요. 주차는 30분에 1,000원이고 빨래방 이용시 그 옆에 건축가의 서재에서 2시간 주차등록이 가능해요. 건축가의 서재 카페 이용시 1시간 더해 총 3시간을 무료로 이용했.. 2020. 8. 11.
용인 고매 커피 - 낮 그리고 밤 용인 고매 커피의 낮 오픈 시간에 맞춰 용인 신상 카페인 고매 커피에 방문~ 역시 입소문이 많이 난 카페라 그런지 오픈 시간에도 주차할 곳 찾기가 어려웠어요. 카페 앞에는 약 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길 옆에 대던지 아니면 아래 사진처럼 보이는 차들처럼 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주차된 차가 많아 사람들로 꽉 차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게 많은 건 아니였는데 중정 [中庭:건물 안이나 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뜰]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어요. 포토존이라 그런가봐요. 다행히도 방문했을땐 비 오는 날이 아니어서 맑은 고매 커피 앞모습을 찍을 수 있었네요. 한적스러운 길 옆에 뚝하니 "고매 커피"라고 쓰여 있어서 누가 올까 하는 분위기지만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입구에 딱 들어.. 2020.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