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만수정1 복날은 아니어도 장어구이 어때요? - 용인 신갈 만수정 복날엔 장어구이? - 신갈 만수정 올해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덥지도 않은거 같아 꼬박꼬박 챙겨먹던 복날 보양식들은 먹어야하는건지. 그냥 계속 먹다가 살만 디룩디룩쪄서 확찐자가 되는건 아닌지. 엊그제먹은 치킨은 복날 보양식으로 치는건지 아닌지 애매하지만 한달전부터 약속되었던..예전에 같이 일하던 형이랑 고등학교 후배랑 간만에 모여서 몇년전에 한번 먹었던 장어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소싯적에는 여기서 저녁을 일찍 먹고 주말 저녁6시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6시에 파도풀장처럼 쓸려나오는 인파를 헤치고 들어가서 한적하게 미끄럼틀도 타고 파도풀도 타고 유수풀등등 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그 전에 왔을땐 이곳이 아니고 다른곳이었는데 오늘 만수정에 와서 또 다시 장소를 이동하는걸 보니.. 2020.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