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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N Beverage

2020년 9월 8일부터 만나는 SS스탠리 아이스랜드 오텀 텀블러

by CuzRed 202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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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스탠리 아이스랜드 오텀 텀블러(SS Stanley iceland autumn tumbler 473ml)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달아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지금, 스타벅스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그란데 사이즈로 스탠리와 협업으로 탄생한 오텀 텀블러가 나왔더라고요.

크리스마스 MD - SS 아이스랜드 텀블러

전에까지는 19년 크리스마스MD로 나온 SS 아이스랜드 텀블러를 사용했는데 이쁜 색상과 손이 들어가서 씻기 편한 점등은 무척 좋긴한데 뚜껑이 투명한 색이라서 얼룩이 생기는 맘에 아프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오텀 버전이 다시 나왔다길래 퇴근길에 집앞의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불과 몇주전에는, 저녁시간에 주차할수도 없을뿐만 아니라 사람도 엄청 많았던 매장인데 1층엔 앉는 의자도 없고 입구부터 QR출입증 검사와 발열체크, 손소독을 해야 입장이 가능했네요. 얼릉 코로나가 없어져야할텐데말입니다.

[Tech/모바일] -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QR출입증(pass앱), QR체크인(카카오톡) 만들기

입구밖에서부터 가을의 분위기와 맞게 눈에 쏙 들어오게 전시되어있더라고요. 다행히도 SS스탠리 아이스랜드 오텀 텀블러는 5개나~ 

본인이 본인에게 주는 것도 선물이니 이쁘게 선물포장을 부탁했는데 영 아니올시다네요. 그래도 내용이 중요하니깐 패스. 겨울에 SS스탠리 텀블러 살때는 빨간색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가방에 담아줬는데 이번엔 그냥 일회용봉투라 아쉽네요.

스타벅스 제품을 구입할때는 원래 스타벅스에 앉아서 사진찍는게 거의 불문율인데, 스타벅스에 앉아서 사진을 찍지를 못하니 집에 와서 손씻고 오픈했습니다.

왠지 스타벅스 포장지와 딱 어울리는 가을가을한

SS 스탠리 아이스랜드 오텀 텀블러는 뚜껑조차도 갈색빛이 감돌아 지금부터 딱 쓰기 좋을거 같은데. 여닫을수 있는 캡이 하얀색이라 이쁘긴한데 때가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전적으로 스탠리 텀블러를 좋아하는 이유가 입구가 넓직하여 세척에 용이하다는 것도 한몫을 하는거 같습니다. 남자손도 쑥쑥 들어가서 세척이 되는게 혹시모를 내부의 찝찝함까지 날려버리는거 같더라고요.

이번에 텀블러 구입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스타벅스 텀블러의 경우 바닥에 기본주의사항을 영문으로 표기해놓았다고 하더라고요. SS스탠리 아이스랜드 오텀 텀블러는 "전자렌지 사용불가", "손세척만 가능"이란 문구가 있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기존과 동일한 3.5만원에 무료음료 쿠폰을 하나 주며, 별도4개(방문별1 포함)나 주네요. 그럼 대략 5000원은 리워드 받은 느낌이랄까~

텀블러 필요하시다면 한번 강추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저는 갖고있는 제품이라 사용해봤기에 이 제품의 진면목을 알고있어서 이쁨만 보고 샀습니다. 시즌이 끝나면 다음시즌에 같은색이 안나오는것 같으니 가을엔 가을에 맞게 아이템을 치장해보는건 어떨까요~ 전 내일부터 이거 쓸랍니다 ㅎㅎ

자 그럼 모두 구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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