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에피소드]SET-525 하이패스 기기

by CuzRed 2013. 10. 24.
반응형

 

 

2012년 3월경 제품 SET-525 + 태양열 충전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당시 충전을 100%하고 나서 아무런 생각없이 지냈습니다. 

그러던중 고속도로를 진입하는데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겁니다.

어라? 하는 맘에 고속도로 빠져나올때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제대로 작동한다면 "띵동~! 정상처리 됐습니다." 이런소리가 나지만 역시나 아무소리 안납니다.

드를 뺏다 다시 꼽아도 아무런 소리가 안납니다.

 

 

 배터리 부족인가? 응? 그럼 태양열충전기가 고장인건가?

 

우선 임시방편으로 시거잭충전기에 꼽아 20~30분정도 충전했습니다.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을 시작합니다.  카드를 다시 뺏다 꼽아도 소리가 납니다.

 

"띠리띠리~! 카드가 없습니다." "후불카드입니다"

기계 자체가 고장난것이 아니므로 크게 고민안하고 완충을 안한 상태로...

 

그 다음날 아침 시동을 걸고 혹시나하는 맘에 카드를 제거 "무음~!"

 

도대체 태양열충전기는 뭐하는것인가?

고객센터에 물어본 결과, 태양열 충전기는 충전을 위한 기기가 아니고 배터리 소모를 늦추는 역활을 하는 것입니다.

말인즉, 그냥 충전하고 사용할 경우 6개월을 쓸수 있다면 태양열충전기에 꼽아놓으면 그 이상인 10개월(사용하기에 따라 그 이상)을 사용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구매하고 완충한지 언~ 1년 6개월. 그냥 방전된것입니다. 

 

사무실로 갖고 들어와 콤퓨타USB에 충전~! 무려 3시간 충전 후 , 완충멘트. 그리고 다시 사용중에 있습니다.

 

요즘은 차량 룸미러에 장착되어서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겠지만 눈에 안띄는 슬림한 하이패스기기입니다.

물론 구매시 태양열충전기는 충전기가 아니며 지속시간을 높여주는 보조 기기 일뿐임을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추가

 

비슷한 제품으로 SET-530이란 제품이 있습니다. 모양도 기능도 똑같지만

A/S 시 SET-530은 삼성서비스센터에서 SET-525는 삼성SNS로 보내야지만 A/S가 가능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