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악세서리 추천 (ESR 강화유리, 링케 투명케이스)
ESR 풀커버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은 항상 붙여야한다는 생각에 아이폰12 프로를 받기 전에 구매해놓은 제품인데 이전 폰인 갤럭시S9+때 강화유리를 샀다가 터치가 잘 안돼서 고생한 경험이 있었지만 이번 아이폰12는 플랫한 디스플레이로 출시된다고 하여 강화유리를 선택했습니다.
강화유리를 고르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테두리에 검은색 테두리가 없어야하고 비싸지 않으며 스크래치에 강해야하며 화면에 모자람없이 전체 풀커버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 찾고 찾다 결국 ESR 강화유리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2개입기준 배송비 포함하여 9,600원 정도였고 네이버+포인트를 받으면 포인트로 적립되어 더 할인이 가능합니다. 풀커버 강화유리라서 1개면 되겠지만 친구도 아이폰 12 구매예정이라 남김없이 부착했습니다.
배송돼 온 ESR 풀커버 강화유리인데 상자에 2팩이 들어있습니다.
1팩 기준으로 강화유리는 부직포에 쌓여있고 검은색 봉투에는 화면 클리너, 먼지 제거 스티커, 융이 기본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또한가지 이유는 바로 부착용 가이드 때문인데. 본인 것은 부담 없이 필름이든 강화유리든 거의 실패를 안 하고 붙일 수 있지만 친구 꺼도 더욱 편하고 쉽게 부착할 수 있을 거 같아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
요즘 아이폰12의 디스플레이에 녹조현상, 오줌 액정, 번개 현상 등등 이슈가 많지만 그냥 아이폰을 사자마자 하얀색 종이를 벗겨내고 바로 강화유리를 부착하였습니다.
부착용 가이드안에 강화유리를 살포시 올려놓고 살짝 건드리면 위의 동영상처럼 아이폰12가 물에 잠식되어가듯이 강화유리와 일체가 됩니다. 그러면 융으로 잘 부착되지 않은 끝부분을 살짝 문질러주면 틈 하나 없이 일체감이 되어버립니다.
이 제품의 감촉은 제 프로같은경우 늦게 배송이 오는 바람에 하루정도 생폰을 사용했는데 거의 생폰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지문이 잘 안 남는다고는 하는데 잘 안 남는 거지 아예 안 남는 건 아닌 하네요.
또 밑에 링케 투명케이스와도 일체감 넘치게 딱 들어맞습니다.
링케에어 투명케이스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듯 저도 스마트폰을 살 때 거의 99% 케이스를 끼우고 있는데 이번에 아이폰12 프로를 퍼시픽 블루로 사게 되어 색상도 이쁘고 해서 케이스를 꼭 투명으로 사야겠다고 맘을 먹고 고르고 골라 링케에어를 선택했습니다.
링케에 투명케이스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전체가 TPU의 소재로 되어있는 링케에어와 후면은 폴리카보네이트+옆면은 TPU소재의 링케퓨전이 있습니다. 허나 뒷면이 플라스틱같은 소재면 자동차키나 동전등에 긁힐듯하여 그냥 전체TPU소재인 링케에어로 주문.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는 크기가 똑같으니 하나를 시킬때 두개를 똑같은걸 시켜서 다행. 또한 같은날 출시되어서 한번에 시킬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폰12 프로 퍼블만 예약구매 성공한건 안비밀.
투명케이스라서 화이트에 씌었을 때 화이트의 영롱한 빛이 그대로 나옵니다.
마치 "나 아이폰12 화이트 신상샀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좌우 하단부에는 스트랩을 걸수 있는 홈이 파져 있습니다. 간혹 주변에 스트랩에 스마트폰을 매고 다니시는 분들이 아마 김혜수가 나왔던 드라마 이후에 꽤 많아졌는데 이 홈이 진짜 필요한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 홈이 필요하고 스트랩이 꼭 필요한 이유는 바로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어 사진을 찍게 할 때 비로소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생폰일 때 더 크고 애플케어 안 들었을 때도 큽니다. ㅋ
마지막으로 뒷면 하단부에 링케라고 음각으로 각인이 되어있는데 뭐 크게 나쁘진 않습니다. 현재로는 스타벅스 카드지갑을 붙여놓은 상태라 전혀 1도 안보입니다.
이상 아이폰 12 관련 악세사리 2종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모두모두 구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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