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 방콕 1일차
어찌어찌하다보니 남자셋이 떠나는 태국여행편
20일 오후 8시 5분 제주항공 7C2203편을 예약함.
20일 15:00
인천청라의 한 오피스텔 도착 & 주차(일행 중 한명이 있음)완료.
제일 아래층 후미진곳에 주차시켜놓고 3시반쯤에 청라국제도시역으로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셀프체크인으로 티켓받고
바로 옆에 셀프체크인 수하물 위탁 전용칸에서 캐리어 먼저 보냄 빠빠이~
17:30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통과하고
저녁먹으러 GOGO~
핵스테이크에서 맛있어보이는 BBQ 어쩌구 시켰더니 품절.
맛있어 보이는건 거의다 품절 ㅠ.ㅜ
대충 이름모를 스테이크 덮밥으로 후딱 먹어치움.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오래 앉아있기 미안함.
다신 안먹어야지
▲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볼까 싶어서
스타벅스어플로 사이렌오더 ㄱㄱ
왜냐하면 사이렌오더를 파인테크카드로 결제하면 반값!! 그뤠잇~!!
쬐끔 걸어서 면세구역 28번게이트 옆에 스타벅스 중앙점으로 이동
커피도 사면서 이곳은 사이렌오더로 삼다수도 살수 있음.
기내에서 주는 물이 별로 안좋다는 뉴스를 본거 같아서.. 삼다수 2개 겟~!!
이제 탑승동으로 이동 GOGO~
▲ 이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에 가면 돌아올수 없음.
우린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음. ㅋㅋ
탑승동에서 우리를 맞이한건 탑승객을 찾는 항공사 직원들
아 제발 우리 비행기는 지연되지 않길 빌면서~
▲여객터미널에서 면세점이용을 못한 일행의 선물구매하는거 구경하고
128번 게이트로 이동
▲대기하고 있는 날틀.
잘 데려가죠~
근데 저가는 이제 안탈려고~
너무 힘들어 ㅠ.ㅜ
▲ 빼곡히 앉아계시는 여러분들
다행히 내 앞자리엔 사람이 없어서 다행~
일행 중 한명이 의자를 제꼈더니 뒷자리 여자가 쫍다고 뭐라함.
'너가 뚱뚱한거지~'
뭐 아무튼 이륙하고 출입국신고서 작성하고 슬립~
불편해서 자다깨다자다깨다 ㅠ .ㅜ
▲ 후배가 기내에서 사먹은
짜장범벅, 진짬뽕, 햇반세트 무려 만원~
단무지도 안줌. 췟~
▲ 늦은 밤, 열일하는 제주항공 비행기
여기는 어디??
00:05
수완나품공항에 착륙해서 입국심사 받고
00:50
짐찾고 서둘러서 1층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
여기서 택시표뽑고 노보텔 시암으로~
여기서 눈탱이 맞음.
고속도로를 타도 쭉 가면 되는걸 돌아네~
. 구글맵으로 확인함.
톨비포함 500바트나옴. ㅠ.ㅜ
01:30
돌고돌아 노보텔 시암에 도착은 했고.
짐을 방에 던져 놓고
반바지에 쪼리로 환복.
일행중 한명이 내일모레 가야하니깐 우린 할것들이 많기에.
나나 플라자으로 ㄱㄱ
이곳은 19금 장소인데~
3층건물에 가게입구에 커튼쳐져있는데
푸잉인지 레이디보이(여자모습을한 형들)인지
막 팔도 잡고 들어가자고 함.
개무섭.
아무튼 한곳에 들어가니깐
푸잉들이 봉잡고 춤추면서
아이컨택 계속 해대서 열라 뻘쭘함.
맥주하나씩 마시고 잘 보고(?) 있는데
3시되니깐 영업끝이라고 나가라고~
감사합니다
이제 숙소가서 쉴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다시 노보텔 시암으로 와서 딥슬립~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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