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단축키 쉽게 이해하기 & 단축키 필수어플 CheatSheet

맥북 단축키 쉽게 이해하기

1. ⌘(cmd, 커맨드)

- 사용빈도 : 상

- 기존에 사과 모양의 아이콘()이었는데, 스티븐 잡스의 지시로 보다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바꾸게 되었으며 당시 디자이너였던 수잔 케어가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중요한 위치 또는 중요한 장소라는 관광지의 표지판을 아이콘 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윈도우pc의 ctrl이라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래서 맥의 ⌘키는 복사(⌘+c),붙여넣기(⌘+v) 등과 같이 단축키의 기본이 되는 키입니다.

출처 : Wikipedia

동탄 롯데백화점 "디터 람스:바우하우스에서 애플까지" 전시 중

 

2. ⌥(otpion, 옵션)

- 사용빈도 : 중

- 윈도우의 alt키

- ⌘키보다 적지만 자주 사용되는 단축키입니다.

- 아이콘 모양을 보시면 철길의 갈림길과 같은 모양 또는 전선의 스위치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기능에 반대되거나 추가된 다른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예시>
* 사진앱
⌘ + R : 좌측으로 회전
⌥ + ⌘ + R :  우측으로 회전

* 사파리 
⌘ + M : 윈도우 최소화
⌥ + ⌘ + M : 모든 위도우 최소화

3. ⇧(shift, 쉬프트)

- 사용빈도 : 중

- 쉬프트는 기존에 타자기로 타이핑할 때 타입바에 위쪽엔 대문자, 아래쪽엔 소문자가 붙어있는데 쉬프트를 누름으로써 대소문자의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 단축키로써 쉬프트는 ⌘키로 조합된 단축키에 전혀 다른 기능을 실행시켜줍니다.

<예시>
⌘ + D : 사파리에서 책갈피 추가
⇧+ ⌘ + D : 사파리에서 읽기 목록에 추가

4. ⌃(ctrl, 컨트롤)

- 사용빈도 : 하

- 컨트롤은 윈도우에서 복사(ctrl+c), 붙여넣기(ctrl+v) 등과 같이 자주 사용되나, 맥북에서는 ⌘키가 컨트롤키를 대신하고 있어서 사용빈도도 낮습니다. 단축키 조합을 위해 쓰이므로 특별한 단독키의 기능은 없습니다.

 

 

* 맥북 단축키 조합 보기 필수어플 - CheatSheet

CheatSheet 앱아이콘

  https://www.mediaatelier.com/CheatSheet/

 

CheatSheet - Know your shortcuts

 

CheatSheet은 커닝 페이퍼란 뜻으로 맥북 초보 유저에겐 정말 꿀과 같은 필수 앱입니다.

파인더, 사진, 메시지, 캘린더, 카카오톡, 파이널컷, 포토샵 같은 프로그램에서 ⌘(cmd) 키를 길게 누르면 해당 앱의 단축키 조합을 보여줍니다.

파인더앱 단축키 조합

직관적으로 어떤 키의 조합이 기능을 실행시켜주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위에서 말한 4가지의 단축키(⌘, ⌥, ⇧, ⌃)만 알고 보이는 데로 조합하면 되니깐 굳이 외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주는 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