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구독서비스는 아이클라우드, 애플뮤직, 애플아케이드, 애플TV와 국내엔 아직 런칭하지 않은 애플 피트니스가 있습니다.
애플원이라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모든 서비스를 구독함에 있어 한번의 결제를 하면 그만이지만 특정 서비스 몇몇개만 필요한 사용자라면 결제일이 아이클라우드는 10일, 애플뮤직은 15일 이런식으로 중구난방일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모든 결제일을 최대한 월 초에 맞출려고 하는 스타일이라 애플 구독서비스도 매월 1일에 맞출려고 해봤습니다.
애플의 구독서비스를 매월 1일에 깔끔하게 카드결제 하려고 했더니 그달 말일에 난데 없이 다시 한번 결제가 되었다는 문자를 보고 이건 뭐지 싶었지만 다음달에도 역시나 말일에 결제알림이 울렸버렸습니다. 왜 1일에 결제가 되지 않고 말일에 결제가 되버릴까요??
정확한 결제시스템은 잘 모르지만 경험상 1일에 결제가 안되는건 해외승인의 경우 해당국가의 일자를 따라가는게 아닐까라는 궁금증에서 해결방법을 모색해봤습니다. 애플의 구독결제는 미국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시간으로 1일에 결제를 하였어도 결제시작을 1일에 맞췄어도 다음달엔 31일(어쩌면 30일)에 결제가 된다면 무조건 1일 결제가 되기 위해서는 미국시간으로 1일에 맞춰서 결제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는 한국과의 시차가 16시간납니다. 따라서 1일 00시가 아닌 1일 16시에 결제를 한다면 미국시간(쿠퍼티노)1일 00시에 결제를 하기 때문에 다음달 결제도 1일에 나는겁니다.
이렇게 1일 16시이후(혹시 몰라 1일 18시 이후)에 구독을 했더니 결제되었다는 이메일이 날아오는데 다음과 같이 표시되어있습니다.
3줄요약
1. 애플 구독서비스 매월 1일에 결제하기
2. 1일 16시 이후(넉넉히 18시 이후에) 결제한다.
3. 결제완료 메일 확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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