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프로 퍼시픽블루 개봉기
10월 23일에 11번가에서 오후 3시 30분에 2차 구매완료 후, 11월 4일에서야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물량이 많아 빠르면 10월30일이나 11월 1일에 배송될 줄 알았는데 11번가는 쫌 늦더라고요.
11번가 게시판에 가보시면 문의만 3,000개가 넘었으니 말이 꽤 많았죠.
다행히도 2차 구매자고 그래파이트보다 물량이 많았는지 그래파이트 2차보다 먼저 배송되더군요.
TV광고와 유튜브에서 보던 그 아이폰 12 프로의 케이스 입니다.
케이스의 그림이 배경화면에도 있다죠. 하루정도는 저 배경화면으로 했었지만 지금은 바꿔버렸다는..
두께가 거의 기존 아이폰11박스의 60~70% 사이즈로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 두께는 친환경정책(탄소배출)으로 충전기를 안줘서 그런 것이고
그로 인해 케이스는 가볍게 하고 C타입-8핀 케이블을 줘서 2.5만원짜리 충전기를 사게 하는 꼼수를 부려서
결론적으로는 애플이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다시 아이폰12 프로로 돌아와서 퍼시픽 블루의 영롱한 빛깔이 케이스를 여는 순간 반겨줍니다~
그래파이트와 비교끝에 퍼시픽 블루를 구매한 것인데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투명케이스를 끼고 다녀야할듯합니다.
"아이폰12 프로 퍼시픽 블루다~" 이러면서
액정은 저렇게 하얀 종이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좌측에 소리/진동모드 버튼, 볼률+,- 버튼이 우측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는 없지만 하단엔 충전 모양이 있네요.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처음 아이폰을 접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무슨 버튼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겠네요.
아이폰12 밑에는 역시나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가 반겨주네요.
저 안에 물론 사과모양 스티커가 있습니다.
당최 모르겠는 스티커의 용도~
애증의 C타입 to 8핀 케이블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c타입 충전기가 있었길 망정이지
USB-A타입으로 줬으면 기존 충전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애증의 애플.
마지막으로 후면 카메라입니다.
아이폰12프로의 카메라는 <울트라 와이드>, <와이드>, <망원> 3가지로 나뉩니다.
와이드는 좌측 상단, 울트라 와이드는 우측, 망원은 좌측 하단이랍니다.
개략적인 개봉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스펙이나 자세한 사항은 공홈에 너무 잘 나와있어서 ㅎ
www.apple.com/kr/iphone-12-pro/
11월 13일엔 미니가 나온다니 한번 도전해 볼까요~ 아이폰12 프로를 사니 미니도 궁금하네요.
친구 꺼도 살려고 벼르고 있는데 전혀 물량이 안 나오고 예약구매자분들도 못 받고 있다고 하니
아이폰 12 구매하시고자 하는 분들 어서어서 아이폰12의 세계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모두 구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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