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 슬라툼(SLATTUM) 침대, 피엘보(FJALLBO) 선반 조립기.
1. 슬라툼(SLATTUM) 쿠션형 침대프레임 조립.
동생집에 이사를 하면서 프리헤텐 수납코너 소파베드를 조립하고 방으로 이동하여 침대를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프리헤텐 수납코너 소파베드를 조립하는데 온힘을 다 쏟아냈지만 슈퍼싱글(120cm) 사이즈의 침대가 소파베드보다 힘들겠어 하는 맘에 박스를 분해했는데, 아뿔사 슬라툼 침대가 조립되있는게 이쁘고 단순해보였는데, 조립설명서를 보니 머리 아파지기 시작했습니다.
박스 하나에 모든 침대부품이 다 들어있습니다.부품수 중 제일 많은건 역시나 볼트
육각볼트를 계속 돌려야합니다 계속. 계속..
"옆방에 설치할 이 침대 반품할까?? X3"
이 침대의 조립할때 단점은 나사가 많고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할수 없다는 겁니다. +,-형 나사가 아니고 육각나사고 전동드라이버도 사용이 불가해서 손으로 계속 돌려 손이 뻐근해집니다. 동생하고 한쪽씩 조이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날 침대에서 잠을 못자지 않았을까 싶네요.
작은방에도 똑같은걸 또 조립해야한다는건 안비밀이라 조립하면서 동생한테 "저거 안뜯은건 반품하고 그냥 조립되있는거 살까?"라고 백번은 말한거 같네요. 꼭 장갑끼고 하세요. 손에 물집잡힐 수도 있습니다.
이 작업을 당일에 또 했습니다. 절대 2개 사지마세요 힘듭니다. 반품하고 싶을지도~
2. 피엘보(FJALLBO) 선반 조립.
이번에 큰방옆에 선반을 조립해봤습니다.
우선 전후 사진부터 보여드립니다.
크기가 100X95cm라서 위치에 비해 작은감이 있지만 남는 공간은 다른 인테리어 용품으로 채울 예정이랍니다.
이 제품은 전동드라이버 사용이 가능하며, 나사가 꽤 많고 반드시 설명서 순서대로 조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앞뒤 잘못 조립 가능성 있습니다.
조립하다가 아차 싶어서 봤는데 앞뒤 잘못해버려서 다시 조립하는 바람에 사진 날려먹고 몇 컷 없네요.
좌측은 최종상판 조립전 사진이고 우측은 최종상판 조립 후 앞에 문 달기 전입니다.
이렇게 최종적인 조립완성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삿날은 이사만 하고 싶네요. 이케아 조립은 그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