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갤럭시S9+이후 변경하지 않다가 점점 느려지는 듯한 느낌때문에 갤럭시와 아이폰을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11번가에서 아이폰12 프로 128기가 퍼시픽 블루를 2차 예약했습니다.
아이폰12 프로를 사기위해 11번가도 근 6개월만에 접속.
12%할인 + T멤버쉽 5천원 할인 + 22개월 할부라니 완전 개꿀이라서 사전예약 이벤트가 열리는 22일 밤 11시 30분부터 대기를 탔지만 쿠폰도 받고 들어갔더니 벌써 매진. 헐.. 11번가를 버려야하나 싶은....
아쉬운 맘에 밤 12시10분쯤 애플 공홈에 들어가봤더니 10월 30일에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픽업이 가능했지만 왠지 11번가에서 아이폰12프로 128기가를 118만원에 산다는걸 본이상 정가에 살수 없다는 맘에 그냥 포기.
그렇게 잠을 자고, 다음날 출근을 해서 네이버 카페 아사모를 기웃거렸더니 지속적으로 쿠팡에 취소물량이 올라오고, 이마트쪽에서도 물량이 풀렸었다고 여전히 아쉬운 맘에 계속 여러사이트를 들락날락... ㅠ.ㅜ
그러던중에 11번가에서 15시 30분에 2차 물량을 푼다고 하여 15시부터 컴터 재부팅 후, 크롬만 켜놓은 상태에서 F5 새로고침 진행했고 기다리던 15시 31분경 2차 물량 개봉하더라고요.
열리는 순간 심장이 쫄깃쫄깃 쿵쾅쿵쾅해지면서 아이폰12 128기가>퍼시픽블루>애플케어>12%쿠폰 적용>결제화면에서 SKPAY선택 후 결제했어야했는데 바보같이 애플케어랑 22개월 할부 안했네요 ㄷㄷㄷ
현재로썬 10월 30일 배송이라 뜨지만 상세페이지엔 11월 2일부터 순차배송이라하니 배송이 완료되면 개봉기를 다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PS. 24일 죽전 일렉트로마트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데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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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REEDY 3IN1 충전스탠드 OR 배터리 제공 택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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