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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N Beverage

나주출장 후 들른 전주 비빔밥집 - "고궁"

by CuzRed 201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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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출장 후 들른 전주 비빔밥집 - "고궁"

<출장중에 우연히 밥먹을라고 들른 전주 첫 방문기>


갑자기 너도 따라가라며

전혀, 1도 , 생각지도 않게 가게 된 나주 출장.


첫날은 세종시, 군산시

둘째날은 나주.


그냥 직원 차 옆자리 앉아서 이틀을 꼬박 보낸거 같다.


세종이야 군산에서는 직원들이 있어 같이 밥을 먹었다쳐도

둘째날인 나주에서 복귀할때는 식사할곳이 마땅치가 않더라고요


정확히 나주에서 간곳은 남평읍근처라서

"생활의 달인"에 나온  탕수육 맛집 "우남식당"을 가보고 싶었는데


같이간 직원이 먹고싶어하는 눈치가 1도 없다. ㅠ.ㅜ



법카가 있어도 왜 쓰질 못하는거니~~~~~

맛집인데 왜 가질 못하는거니~~~~

속으로 외치면서 어쩌다보니 그냥 고속도로..


난 또 차에 얹혀져서 집으로집으로 가는길에


전주를 지나가니깐

"비빔밥이나 먹을래요?" 했더니 먹는단다 ㅠ.ㅜ


암튼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고궁 본점에 도착




고궁 본점 입구.

주차장도 안쪽으로 쫘악있다. 

주차장도 커서 사람도 많이 오니깐 왠지 기대되는걸~



다행히도 평일이고 점심시간 이후라 대기없이 입장.


가격은 그냥 만원이 넘는구나.

만원의 행복이지만 "육회비비밥 2개 + 떡갈비요~!!!" 법카니깐



고추장은 이걸로 비비면 되고..



이렇게나온다

육회 비빔밥, 떡갈비.

떡갈비 아래쪽은 불 붙여서 따뜻하게 해준다.



육회비빔밥은 광장시장에 자매집에 자주가는 편인데 모양은 그럴싸한데

맛은 어떨지 함 먹어보까나~



예전에 할머니 살아계실땐 많이 먹었지만 자주 못먹게 된 떡갈비지만

맛은 그냥 평범.


평일이라도 1층 테이블은 거의 만석일 정도로 사람이 꽤 있었지만.

그냥 맛은 평범하고 뻔한  그런 맛이고 특별한게 없는듯.

외국사람들이나 처음먹어보고 좋아할만한..


한번정도는 가볼만한 곳이긴하지만.

아마 다음번에 전주로 가게 된다면

다른 맛난걸 배에 채우고싶다.



<굿바이 전주~!! 담엔 맛난맛으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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