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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인케이스가방을 적당한(?)가격에 팔아버리고나서
가방하나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한게 벌써 1년을 넘어가 버렸지요.
백팩을 사자니, 토트백이 더 유용할거 같고
토트백을 사자니, 백팩이 편할거 같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악순환이 반복됐다. ㅠ.ㅜ
그러다 유연찮게 발견하게된 엘레컴코리아 3WAY 가방~!!!
▲ 이렇게 비닐에 쌓여서 배송되어 온다.
▲ 이 쓰레기도 내가 산건가요??
▲ 숄더백, 토트백, 백팩으로 3WAY방식.
▲ 뒷판은 무난하게..
▲ 백팩으로 변신~!!
그냥 주머니에서 끈만 꺼낸겁니다. 고리를 연결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내부
노트북포켓,태블릿포켓, 디바이스포켓이 있다.
꼽혀있는건 소니 보이스 레코더. 무서운 한국이라 녹음기는 필수아닐까요?
▲ 넓직한 내부공간~
▲ 좌측에 스타벅스 텀블러를 꼽아봤다.
메쉬재질의 포켓인데 메쉬가 뭐랄까.... 늘어난 내복느낌이랄까...
가방 전면부 포켓도 있고 사이트포켓도 있다.
구매는 7월에 했지만 2개월 정도 써본 소감은
지하철, 버스를 이용할때,사람이 적거나 짐이 많을때는 척하고 백팩으로 사용하고
사람이 많거나 짐이 없을때는 그냥 토트백으로 아주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공식홈페이지 5만(네이버 최저가는 더 쌈)정도 가격으로 보자면
비슷한류의 다른 고급진 제품이 있다면 갈아타기 전까지는 쓸만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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