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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N Beverage

나도 가봤다~!! 끈적끈적한 용암이 만든 제주 산방산

by CuzRed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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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봤다~!! 끈적끈적한 용암이 만든 제주 산방산


점심밥도 먹었겠다.

또 어딜 돌아보나?


목적지는 제주 산방산

용암이 지표면때문에 분출하지 지표아래에 고여 솟은 산이란다.

마치 여드름처럼?? ㄷㄷㄷ



▲저멀리 보이는 산방산(좌측)

가는길목에 말이 풀을 뜯고 있길래 길가에 주차 후

말, 바다, 산을 동시에 감상.

여기 우측엔 송악산이라고 올인 및 대장금 촬영했던곳이 있음.





▲ 우선 코앞에 스타벅스에 들러서 아메리카노한잔 드링킹하면서 보니 왠 고(古)지도~??


한라장촉(漢拏壯囑) 1702년 4월15일에 제작된 현존하는 '독립된 제주지도'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https://goo.gl/Vh2LNY



▲ 다시 산방산으로

가까이에서 보니깐 엄청 높다.

저길 올라가는거야?? 난 산하고는 안맞는데.. 평지가 좋아!!


tip!! 산방산앞에 주차장이있는데 길건너는 공용무료주차장

바로 앞은 유료주차장임.



▲ 산이 싫은 이유는

이 수많은 계단과 마주하게된다.

산이 높아 내가 작아지는게 아니고 계단이 많아 내가 작?

글씨마져 작아진다.



▲ 수많은 계단과 더불어 수많은 불상들.



▲불상앞에 내려다 보이는 용머리해안

내려오면 저기 가야하는건가?



▲ 줄지어 오르는 사람들.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르면 난 혈압이 올라~



▲ 중간쯤 왔을때 나타난 매표소

내돈 내고 올르는것이었냐?? ㅠ.ㅜ



▲ 여기가 목적지인 산방굴사

다행이다 산중턱 아니 하턱(?)에 자리잡은 여기까지만 올라올 수 있어서 ㅋ




▲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머리부분

정말 육지에서 바다로 나가기위해 꿈틀거리던 용이

그 상태로 굳어버린듯한 모습.




▲ 전망대에서 산방산의 유래와 생성과정을 설명주는 표지판.

궁금해 하실까봐~


이상 끝임.

용머리해안은 하시겠지만

나이먹고 후들거려서... 못갔다.


산방산 오르면서 한 아주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여기 오르게 할려고 그 비싼걸 쳐먹였냐?"


암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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