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2개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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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 2개월 사용기

 

9월 중순쯤인가

가을에 들어서서 그런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가

 

아침마다 머리를 감을때나

드라이기로 말릴때 보면

머리가 정말 많이 빠지더라고요.

 

뭐 탈모에 좋다는 약은 먹는중이긴하지만

약도 중요하지만 직접 머리에 닿는것도

좋은거 써보자 하는 생각을 하는 찰나에.

샴푸가 똑하고 떨어졌더라고요.

 

정말 마치 짠듯이 주말에 쉬고 있는데

TS샴푸 홈쇼핑이 나오길래 폭풍결제.

 

이번엔 이걸 써보자~!!!

하고 쓰기 시작한게 벌써 2개월째네요.

 

 

9월19일, 약 7만원대

500g * 4개

100g * 4개

6g * 4개

 

온가족이 다 쓰고 있지만

주로 쓰고 있는건 접니다요

 

처음사용했을때 냄새는 약간 이상하더라구요.

여느 향기로운 샴푸와는 달리 약간 한약재 냄새같기도하고.

 

머리 감고 나서도 다른 샴푸들은 야들야들 보들보들한 느낌인데.

TS샴푸는 완전 뻗뻗한 느낌이랄까.

 

이렇게 쓰고 있는데 TV에서 다른 두피제품광고가 나오는데

아무리 좋은 원료로 샴푸를 한다고해도

물로 다 씻어내면 그만아니겠냐면서

이말도 맞다 싶긴한데.

뭐 어쩌겠어요 아직도 많이 남은걸.

 

2달동안 써보면서 머리 빠지는거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뭐 속는 셈치고 다쓸때까지 열심히 감아봐야죠.

 

PS. TV에서 그러는데 손끝으로 샴푸하는것보다 손바닥으로 문지르는게 덜빠진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거 같음.(개인적으로)

 

이상 탈모인의 한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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