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PC책상의 의자를 불편한 나무의자로 바꾼이유가
겜이나 인터넷으로 너무 오래 앉아있지말자는 취지였는데.
너무너무 불편하고 허리가 나갈꺼 같아서 이래저래 의자를 알아봐네요.
"시*즈"나 PC방 레이싱의자등등 알아봤지만
"시*즈"는 10만원대는 초등학생들이나 쓸법한 의자의 느낌이라서 패스
PC방 레이싱의자는 너무 앉아서 먹구 자구 겜할거 같아서 패스
그래서 고르던중 10년 품질보증이된다는 이케아 사무용 의자 MARKUS를 초이스했습니다.
가격은 199,000원(2015년엔 159,000원이었는데 ㅠ.ㅜ)
설프서브구역은 13-22섹션입니다.
제원은
시험중량 : 110 kg
폭 : 62 cm
깊이 : 60 cm
최소높이 : 129 cm
최대높이 : 140 cm
시트폭 : 53 cm
시트깊이 : 47 cm
최소시트 높이 : 46 cm
최대시트높이 : 57 cm
무게 : 22.90 kg
(필독 - 여자는 혼자 절대 이거 사러 가지마세요. 카트에도 옮겨요 ㅠ.ㅜ)
이케아에 진열되어있는 MARUKUS 블랙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색은 패브릭이고 블랙은 가죽.
블랙 :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50137208/#/50137208
그레이 :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50137208/#/20261143
다크그레이 :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50137208/#/50261151
베이지 : http://www.ikea.com/kr/ko/catalog/products/50137208/#/00309730
4가지색입니다.
근데 딱 고민되는게.
가죽재질이 짱짱한 느낌? 그런게 없이 물컹해야하다고 해야할까요?
눌러보면 저렇게 꿀렁꿀렁 되더군요.
의자엉덩이 부분도 쭈글쭈글.
어쩌지어쩌지. 앞에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패브릭은 먼지때문에라도 사지말자해서
가죽인 블랙으로 GET~!!!!
상자가 크지요? 얼마나 클까요?
아래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ㅎㅎ
좌측은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인데.
그 크기가 36 * 24 * 55 CM 입니다.
실감이 안오신다고요?
그럼 직접 가서 눈으로 보세요.
무게도 23KG 입니다. ㅠ.ㅜ 머리나가는줄 ㅠ,ㅜ
상자 오픈하고 경건한 마음을로 한땀한땀 땅바닥에 내려놨습니다.
오발이에 바퀴를 살포시 꼽아주고 오발이 가운데에 검은 기둥을 꼽습니다.
제가 꾹꾹 앉을 의자하판의 뒷면.
이걸 위에 조립한 오발이한테 합체~!!!
빠밤~!!!
합체완료~
옆에 팔걸이도 조립.~!!
팔걸이에 검은 부분도 가죽입니다.
이로써 제가 PC를 할때의 동반자인 의자가 완성되었습니다.
10년 가보자~!!!!!
ps. 의자바퀴는 앉아있을경우 자유자재로 움직이지만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바퀴가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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