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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150823 경기도 양평 웨이크베이

by CuzRed 201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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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여 가자고 가자고 하는 아는형의 권유로

 가평으로 웨이크보드를 타러 갔습니다.

 

아는 형 또한 웨이크보드를 타보지는 못했으므로

 섣불리 어딜 가야겠다는 계획조차 없었지요.

 

그러다가 웨이크보드를 타러간다는 또다른 지인(경력15년)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 가평의 웨이크밸리로 향했네요.

 

 

 

 

수원에서 출발하여 약 1시간 20분을 달려 웨이크베이에 도착하였네요.

 

 

웨이크보드 초보강의(지상강의 + 보트봉잡고타기 + 줄잡고 타기)가 7만원

약 5분동안 웨이크보드나 수상스키의 경우 : 회당 2만원이더군요

 

 

이것이 지상강의(쎄쎼쎼 아닙니다. ㅡ.,ㅡ)

 

 

<아는형의 지못미영상~!! 줄잡고 타기.>

 엉덩이는 왜케 뒤로만 빠지는지.. 올려서 쏴리~!

 

웨이크베이에서 먹고 놀고 타고 하다가 플라이보드쇼를 하더군요

TV에서 몇번보다가 처음 실제로 보니 그 높이도 높게 올라가기도하고 멋있기도 하고

마치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더군요.

아이들까지 안고 쭉 올라가는게 우와~ 짱입니다.

 

 

먹을거 잔뜩 사가지고 가서 자리잡고

먹고 마시고 놀고 하다보니

사진도 영상도 없네요. 쩝.

아무튼 잼나게 놀다온 하루였네요.

 

다음에 또 갈까요?

말로는 11월까지도 탄다는데 추워서 타겠어요?

 9월도 추울듯한데요.

그냥 내년에는 여름초반부터 다녀봐야겠네요.

암튼 가보실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강추 짱짱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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