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4세대 또는 맥북 충전할 때 바닥에 깔아놓지 말고 정리를 하고 싶어서 독서대를 사서 놔봤지만 책상 정리를 하고 싶은 맘에 여러 가지 거치대를 찾아봤지만 애플 공홈에서 파는 거치대(Twelve South BookArc Stand (MacBook))는 모양은 이쁘지만 가격이 8.5만원이라 이건 가성비로써는 꽝인 듯.
그러던 중 추천받은 제품이 이케아의 냅킨꽂이 - 그레야(GREJA). 가격 2,900원
제품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좌우로 벌어지는 타입으로 그 안쪽에 냅킨을 꽂아놓는 방식이다. 꼽는 방식은 공홈의 그것과 같은 방식인데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이 또 가벼운 냅킨만 꼽는 제품이 훨씬 무거운 아이패드나 맥북을 거치할 수 있을까 싶었다. 처음엔 그랬다.
좌측이 조립 전 우측이 조립 후. 조립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두 개 제품을 그냥 툭 밀어 끼워 넣으면 끝.
좌측처럼 벌려놓은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쏙 내려놓으면 좌우가 닫히면서 아이패드를 잡아준다. 아이패드와 비교해보면 옆면을 반이상 잡아주는 걸 볼 수 있다. 그래서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바닥 또는 케이스에 거치해놓은 상태에서 충전을 하면 공간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 방법을 이용하면 책상 한쪽에 밀어놓고 충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다.
집에서 케이스 없이 사용할 때도 긁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케아 냅킨꽂이 그레야.
집에 미니2, 아이패드 프로 2세대,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맥북에어 2020이 있어 총 4개를 구매했다. 가격이 2,900원으로 착해서 위 사진처럼 4개를 사도 1.2만원도 안된다. 물론 이케아까지 왔다갔다를 생각한다면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케아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모아서 한박스를 사면 5,000원에 배송해주니 여러제품을 살 수 있다. 주변에 친구들에게 선물해줘도 좋을듯.
가성비 뛰어난 아이패드, 맥북, 노트북등을 충전할수 있는 거치대를 원한다면 강력추천하는 제품이다.
혹시 기흥 이케아에 가시게 되면 용인 고매 커피도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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