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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이케아 소파베드 - 프리헤텐 수납코너 소파베드 조립기

by CuzRed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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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동생이 이사를 하게 되어 가전이며 가구를 새로 구입했는데 무심결에 도와준다고 했다가 다음날 삭신이 쑤신 건 안비밀임을 밝히며 조립기를 써봅니다.

우선 이케아 소파베드인 프리헤텐 수납코너 소파베드를 조립할 위치입니다. 동생이 전에 살던 곳은 풀옵션이라서 이삿짐보다 이케아 제품이 더 많더라고요. 

제일 큰 박스 3박스가 이케아 소파베드입니다.  3박스 전체 무게만 해도 121kg이더라고요.

사진으로 이제 봤는데 끌고 들어오느라 장판도 다 밀렸네요.

절대절대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시면 허리 나갑니다. 

33kg + 41kg + 47kg =121kg 대박.

우선 긴 소파의 박스를 뜯고 설명서에 나와있는 데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차근차근~

위의 사진은 잘못조립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넣은 사진이 없어서 넣었어요.

뚝딱뚝딱~

짧은 쪽의 소파도 긴소파에 연결하고 뚝딱뚝딱~

절대 절대 절대 혼자 못 들어요. 허리 나가요~ 삐걱삐걱

소파베드에서 숨은 부분도 조립해봅니다. 철컹철컹~

베드모드(좌),  소파모드(우)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완성을 했는데 재질이 천이라서 그런지 위의 사진에서 처럼 표면이 우는 느낌은 저만 느낀 건 아니겠죠? 제가 소파를 샀다면 패스했을 수도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동생의 취향이라 뭐라 할 수 없는 것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동생의 평가로는 50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값에 편히 쉬다가 4년 정도 머물다가 나중에 이사 갈 때 다시 바꾼다고 하니 뭐 가성비가 좋은 걸로.. 또 긴 소파쪽은 이불이나 담요 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어 활용성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오늘도 어김없이 이케아에서는 가구를 가왔지만 덤으로 쓰레기도 같이 사왔다는걸..... 치우는게 더 일인듯합니다. 

 

그럼 모두 이케아는 쓰레기도 엄청나다는걸 인지하시고 모두 구빰~

ps. 2020.10.15~2020.11.03일까지 이케아 패밀리 특가로 490,000원짜리를 424,100원에 판다고 합니다. 가죽제품은 블랙으로 20만원정도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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