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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75105)"
지인이 구매한 레고블럭을 대행조립해봅니다.
어렸을적
레고성 조립이후에 만져본 것 같은 어렴풋한 기억만 있을뿐. ㅎ
조립하던 옛추억을 회상하면서
간만에 레고조립 시작합니다.
상자개봉하고 부품샷입니다.
와우
어렸을때 레고구입당시 저렇게 되있었나?
기억엔 전혀없네요. ㅠ.ㅜ
우와 이게 조립설명서입니다.
옆면은 안보이지만 엄청 두꺼워요
과연 시간은 얼마나 걸릴것인가 빠밤.
조립하다 한장 남겨봅니다.
하나하나 찍어볼려하다가
이럴려고 레고 조립하는건가 싶기도해서 ㅠ.ㅜ
조립과정은 이 한장으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하나 느낀건.
봉지를 순서대로 뜯으면서 조립하는것인데.
설명에 없는 부분은 마치 숨은그림찾듯이 부품을 조립해야합니다.
해보면 이 기분 압니다 ㅎ
자. 드디어 완성샷
방바닥을 우주의 한 행성삼아.
한 5시간 걸린듯 싶습니다.
완성하고나서 이 뿌듯함이란.
조립을 나한테 맡기면서 왜 샀는지 ㅋ
대신 저만 조립의 기쁨을 느껴봅니다.
하지만 내일 팔콘은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야한다는것.
떨궈서 와장창 깨지지 말고 오래오래 멀쩡하게 살아가다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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